헤드폰을 헤드셋으로 개조하기 2탄
[헤드폰을 헤드셋으로 개조하기 1탄]의 결과물이 조잡하여 분해, 절단, 납땜 등의 일을 더 해서 덜 조잡하게 만들어 봤습니다.
<결과물 비교>
1탄의 결과물 - 이어폰이 남아 있고 4극 3극 Y변환젠더가 필요했습니다 |
2탄의 결과물 - 이어폰에서 마이크만 남기고 모두 제거 했습니다 |
<개조 과정>
- 이어폰에서 마이크만 남기고 나머진 제거
- 이어폰의 리모트 컨트롤러를 분해하여 이어폰 납땜 부위를 확인
- 인두기로 이어폰 선을 제거
- 3.5파이 4극 젝을 절단하여 제거
- 모노 마이크엔 2극 젝이면 충분하며 선을 더 길게 만들기 위해 4극 젝을 제거
- 3.5파이 3극 젝 연장선을 연결
- 2극 젝이 없어서 3극 젝을 사용
- 투명 수축뷰프로 연결 부위를 보호
선이 길어진 마이크 완성
- UTP 케이블의 단선을 사용하여 헤드폰에 마이크를 부착
- 헤드폰의 선과 마이크의 선도 UTP 케이블의 단선을 사용하여 연결
<사용 후기>
+ 좋아진 점
불필요하게 붙어 있던 이어폰과 4극 3극 Y 변환젠더가 없어져서 보관이 편해졌습니다.
마이크의 선이 길어져서 착용 상태의 움직임이 더 자유로워 졌습니다.
- 나빠진 점
선 연결에 사용한 단선의 두께가 1mm 정도이고 내부 도체의 두께는 0.5mm 정도여서 옷에 쉽게 걸립는 문제가 생겼습니다.
다음엔 두 선 연결 방법을 바꿔봐야 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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